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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론 보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신현수, 김진국이 있고요,
LG 에너지솔루션, 텍사스레인저스, 양현종도 눈에 띕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총장의 사의를 수용한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사표를 제출했던 신현수 민정수석도 함께 교체했죠.
그리고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바로 임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발탁된 검찰 출신의 신현수 민정수석.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민정수석으로, 검찰개혁을 둘러싼 갈등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기도 했죠,
하지만 한 달여 만에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둘러싸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으면서 초유의 '사의 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휴가에서 복귀하고 열흘 만인 어제, 결국 사표가 수리됐는데요
신 수석은 공식 회견장에 나와 마지막 입장을 내놨습니다.
들어보시죠.
[신현수 / 청와대 민정수석 : 여러 가지로 능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떠나가더라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켜보고 성원하겠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은 4번째로 교체됐습니다.
조국 전 수석 이후엔 검찰 개혁이나 부동산 논란 속에 교체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교수 출신의 조국,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 김종호 수석에 이어 처음으로 검찰 출신이 임명됐지만, 결국 두 달 여 만에 디시 비검찰 출신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김진국 감사위원은 민변 출신에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일 당시 그 아래 법무 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 사퇴에 따른 후임 총장 인선과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추진 등 그 어느 때보다 난제가 많은 상황,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됩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LG 에너지솔루션을 관련 기사가 많았습니다.
코나 전기차 화재를 둘러싸고 차량 제작사인 현대차와 배터리 공급사인 LG 에너지솔루션이 리콜 비용 분담 비율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합의가 이뤄지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지난달 24일, 현대차와 LG 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8만여 대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1조 4천억 원이라는 리콜 비용을 어떻게 배분할지를 놓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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